덕수궁 전각중 으뜸, 석조전 - 야경1번지
2014. 08. 06 뻐섯

덕수궁 전각중 으뜸, 석조전



사적 제124호인 덕수궁 권역에 포함된 여러 전각을 통틀어

그 으뜸은 단연 석조전(돌로 만든 대궐)이다.

공식적으로 명명된 바도 없고 또한 이 건물에 '석조전'이라는 편액을 만들어 

따로 걸어둔 일도 없지만, 이 무렵의 신문기사에는

'석조궁전,' '석궁,' '석조전당,' '석전' 등이라고 하였다가

자연스럽게 '석조전'이라는 명칭이 정착되었다.


지금은 이 자리에 물개동상을 비롯한 분수대가 자리하고 있지만,

이러한 형태로 변한 것은 지금의 덕수궁미술관의 준공에 이뤄진 것이다.

초기에는 다소간 완만한 형태의 공간처리만 이루어졌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 석조전은 과연 누구를 위한, 어떠한 용도의 공간이었을까?



오랜 공사기간을 거쳐 이 석조전이 거의 완공될 무렵,

이 건물의 용도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논란이 있었으나

나중에는 결국 '황태자'를 위한 공간으로 정리되었던 모양이다.


다시말해 석조전은 간혹 외국귀빈을 위한 숙소이거나

왕실의 연회와 접견을 위한 공간이기도 했으나,

기본적으로 대한제국의 황태자 혹은 경술국치 이후 왕세자를 위한 공간인것이다.


출처 : 문화콘텐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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