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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만들어낸 조선의 별

By 리싸 201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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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만들어낸 조선의 별



 


일반민가를 비롯하여 관청, 시장가까지 모두 등대를 세운다.

이 등대는 대나무를 죽 끼워 만들므로 높이가 여남은 길이나 된다.


그리고 비단을 잘라 깃발을 만들어 등대끝에다 단다. 

그 깃발 아래에다 가로 막대기를 대어 갈고리를 만든다.


그리고 그 갈고리에다 줄을 얹어 그 줄의 양끝이 땅에까지 늘어지게 한다. 

그런 다음 밤이 되면등에다 불을 붙이는데 많이 달 때는 10여 등, 

적게달 때는 3-4등을 매단다. 일반 민가에서는 대개 어린이 시구 수대로 다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면 그 등을 단 모양이 층층으로 이어 마치 구슬을 꿴 것 같다.



먼저 줄의 한 끝을 맨 윗등의 머리쪽에 붙들어메고, 다음 한끝을 맨 아랫등의 꼬리에 붙들어

 매어 서서히 잡아올리면 그 등을 매단 줄이 갈고리까지 올라가 멈춘다. 그리하여 높은데 올라가

그것을 보면 반짝반짝 빛나느 것이 온하늘에 가득찬 별과 같다.


등에는 마늘같이 생긴 것, 꽃잎 같은 것, 새나 짐승의 모양, 누대 모양의 것 등이 있어

 가지각색이어 무어라 표현할 수없다.


출처 : 서울역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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